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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사기획 스트레이트 355화 다시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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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등록된 날짜 : 2026.10.04

줄거리

"1cm도 안 된다"? 미래 위한 선택은 ■ 용산공원에 공공주택… 실현 가능성? 3백만 제곱미터. 서울 중심부에 여의도 면적보다 더 큰 빈 땅인 '용산공원'. 용산공원내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자는 정부. 단 1cm도 개발하면 안 된다는 서울시. 최근 용산공원에 주택공급 문제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. 스트레이트는 정부‧여당이 검토하고 있는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 후보지와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. 정부‧여당이 공공주택 부지로 꼽은 곳은 모두 8곳. 스트레이트는 오염토 정화 문제와 녹지 및 경관 훼손, 개발 가능 여부 등 반대 측이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따져봤다. 또 용산공원이 수도권 주거난 해소를 위한 주택공급 부지로 자주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인지, 서울시가 제안한 탄천물재생센터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도 함께 살펴봤다. 아울러, 윤석열 정부 당시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과 미군기지 내 숙소를 놓고 벌어졌던 논란과 잡음도 취재했다. 고문 그리고 돈잔치 ■ '간첩 포상금' 17년치 기록 입수 무고한 이들을 고문해 간첩으로 몰고, 그 대가로 '강남 아파트 한 채 값'에 달하는 포상금을 챙긴 수사관들이 있다.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을 잡은 수사관에게 지급되고 있는 이른바 '간첩 포상금'. 스트레이트가 박정희, 전두환, 노태우 정부 때 지급된 '간첩 포상금' 17년 치 기록을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입수했다. 7천여 쪽에 이르는 '국가보안유공자 결정문'에는 이들이 어떻게 간첩을 검거했는지 적혀있었다.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낫다는 발언한 이를 붙잡은 수사관에는 한 달 치 월급만큼의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. 정권이 나서 간첩 검거를 독려하는 시기, 간첩 수사는 이들에게 훈장과 특진에 더해 거액의 포상금을 거머쥘 기회였던 셈이다. 기소만 되면 무죄가 나와도 상금이 지급됐고, 훗날 사건을 조작한 게 드러나도 이미 지급된 포상금은 회수되지 않고 있다. 얼마나 많은 상금이 또 어떤 사건에 지급됐는지 그리고 이 같은 포상금은 환수할 방법이 없는지 집중 취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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